Daily

5의 배수를 맞추실 @라스트 1명 모십니다 (500솔/근황)

pearl.k 2023. 9. 6. 23:56

https://solved.ac/profile/pearl55 라이벌 신청! 라스트 한자리! 레드카펫으로 모십니다.. (어차피 내일이면 흐트러지겠지만..)

 

오늘은 500솔을 달성한 기념일입니다 ^.^ (23.09.06)

그런데 500솔 뱃지가 안들어오는 이유는 모르겠다... 빨리 들어왔으면 좋겠다.

엄청 바쁜 와중에도 계속 꾸준히 문제를 풀고 있긴 한데.. 솔직히 열정으로 버티고 있는데 할 일이 많아지면 이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근황 토크를 하자면, 요즘 주력해서 하고 있는 일은 파이썬으로 기후 모델을 만지는 일이다. 파이썬으로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원래 기후 모델을 지배하는? 주력 언어는 유닉스/리눅스 이고 현재도 이것은 변함 없다(기상청에서 씀). 그런데 요즘 파이썬으로도 plot을 할 수 있어서 내 손에 더 잘 맞는 파이썬으로 시도해보고 있다.

아직은 도입 단계라 엄청난 결과물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괜찮은 결과물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스프링 프로젝트가 손에 잘 안잡혀서.. 빨리 다시 해야하는데 ㅠㅠ 주말에 열심히 해야지.. 아 그리고 코틀린 스터디를 새로 팠다. 작년 자료 구조 시간에 스터디를 만들면서 친해진 언니랑 둘이서 하는 스터디인데, 코틀린 문법이랑 기본 실습을 빨리 마치고 프로젝트 비슷한 무언가(결과물)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다.

 

PS랑 개발 말고도 사실 엄청 취미가 많은데.. 개강하니까 시간이 안나서 못하게 됐다. 주로 하는건 fps 게임? 제일 열심히 한건 에이펙스랑 발로란트 정도..? 그 외에 찍먹해본건 오버워치2, 배틀필드5 정도고 한창 fps 좋아할 때는 에임 트레이너도 좀 했었다... 레식/글옵 이런건 옆에서 구경하는 정도였다.

사실 방학 때 시간 남을 때 게임을 좀 했어야했는데, 방학 때 PS가 너무 재밌어서 + 아파서 게임을 많이 못했다. 이제는 저학년이 아니니까 게임을 줄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슬푸당 친구들이랑 랭크 열심히 해야되는데...휴ㅠㅠ 언젠가 해야지!!

 

마지막 취미는 노래 불러서 녹음하는거다. 요즘 부르고 싶은 노래가 많아서 큰일이다!! 최근에는 최애의 아이에 꽂혀서 여기 나오는 노래만 두 곡 불러서 올렸는데, 아직 내가 좋아하는 뉴진스 노래도 녹음 못했고~~~ 근데 할 일은 많고~~~ 근데 심지어 좋아하는 노래가 많아서 못 고르겠다. 아무튼 개강하고 며칠만에 이렇게 간절하게 종강이 그리울 줄 몰랐다... 아 나 어떻게 버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