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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12기 합격 후기] 면접 준비 과정, 면접 스터디

이전 후기글에서 면접 스터디를 총 3개 운영했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타이트한 일정이었지만 충분히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각 스터디의 장점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1. 지역 대면 스터디 : 집과 가까운 장소에 모여서 이동 시간을 절약하면서 충분히 연습할 수 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이전에 고려하지 못했던 날카로운 지적을 주고 받을 수 있다.2. 교내 대면 스터디 : 유대감 있는 동기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친근감과 동료애가 있기 때문에 서로 더 도와주려고 하고 더 잘하려는 순기능이 있다.3. PT 자료 공유방 : 모든 주제를 혼자 서치하고 정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1인 당 2~3개 주제를 분담하여 집중 조사하고 그 문서를 공유한다. 특정 주제에 대해 궁금할 때 다른 사람이..

SSAFY 싸피 12기 2024.06.20 0

[SSAFY 12기 합격 후기] 코딩 테스트, 면접 준비 과정

1. 에세이 작성주변에선 첨삭 받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는데 나는 딱히 첨삭을 받지 않았다.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고치기를 반복하면서 완성했다. 결국 에세이 질문에서 물어보는 핵심 내용이 명확하게 담기면 되기 때문에 잘 채우면 된다. 면접 스터디를 하다 보면 다양한 자소서를 보게 되는데... 아마 타인의 자소서를 읽다보면 어떤 자소서가 잘 쓴 것인지 아닌지 감이 올 것이다. - 주어진 질문에 대해서 내가 충분히 구체적으로 진솔하게 잘 대답하고 있는지 확인- 글의 흐름과 완결성 신경쓰기 + 맞춤법과 띄어쓰기 검사 필수- 내가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작성 (두루뭉실 X , 기존의 SW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특정 분야에서 어떻게 활동할건지 깊게 생각하고 풀어내기)SSAFY 지원 동기에는 SS..

SSAFY 싸피 12기 2024.06.19 4

PS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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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7 - 공주님의 정원 (Greedy 자력솔하기)

https://www.acmicpc.net/problem/2457 2457번: 공주님의 정원 첫째 줄에는 꽃들의 총 개수 N (1 ≤ N ≤ 100,000)이 주어진다. 다음 N개의 줄에는 각 꽃이 피는 날짜와 지는 날짜가 주어진다. 하나의 날짜는 월과 일을 나타내는 두 숫자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서, www.acmicpc.net 원트에 자력솔 성공했다! 채점 돌아갈 때 심장이 넘 떨렸다... 내가 구현을 깔끔하게 잘 못짜는 편이라 코드가 너무 길어지기도 했고 내가 생각한대로 딱! 구현하려다보니 뭔가 꽉 막힌 구현이 된 것 같다. 어제 알고리즘 캠프에서 그리디를 배워서 오늘 그리디 문제를 뒤적거리다가 전에 누가 추천해준 문제이기도 하고, 어제 푼 난이도랑 비슷할 것 같아서 골랐다. 그리디 접근 방식을 연..

Algorithm 2024.02.14 0

Codeforces Round 923 (Div. 3) upsolve

A. Make it White 흰색 타일(W)과 검정색 타일(B) 두 개가 일렬로 쭉 주어지는데, 일자로 한 번 칠해서 모두 흰색으로 바꾸려고 한다. 여기서 칠해야하는 min length를 구하는 문제. B가 처음 나오는 위치 ~ B가 마지막으로 나오는 위치를 찾아 길이를 출력하면 된다. import sys input = sys.stdin.readline T = int(input()) for i in range(T): n = int(input()) st = list(input().rstrip()) res_min = n res_max = 0 for s in range(n): if st[s] == 'B': res_min = min(s, res_min) res_max = max(s, res_max) print..

CP 2024.02.14 0

700솔 기념

딱히 의식하지 않고 평소처럼 문제를 하나 풀었는데 700솔에 레이팅도 1800으로 딱 떨어져서 신기했다. 전부터 쭉 생각해온게, 확실히 PS 할 때 마음 붙일 곳이 있으면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 같다. 공부 자극도 받고 동기부여도 되고 나보다 실력이 압도적으로 좋으신 분들에게 양질의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으셔서 질문 하면 우다다 달려와서 대답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또한, 항상 작은거에도 칭찬해주시는 우리 스터디 그룹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고수분들이 이룬 것에 비하면 별거 아닌 자취일수도 있지만 뉴비들도 힘이 나게 응원해주신다. 그래서 어떤 문제나 특정 알고리즘에 막혔을 때 좌절하기 보다 좀 더 문제를 붙들고 이리저리 시도해보는 태도를 갖출 수 있었다. 이제..

PS 기록 2024.02.11 0

잡다한 개발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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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란? : REST API와 RESTful API의 차이는?

1.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프로그램 간 상호작용하기 위핸 매개체를 말한다.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서버에 잘 전달하고 서버의 결과물을 클라이언트에게 잘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API는 프로그램 간 소통하는데 사용되는 규칙과 도구의 집합을 의미하며, 소프트웨어나 애플리케이션 사이에 데이터 교환 / 서비스 요청 / 응답받을 수 있는 인터페이스이다. API에는 수많은 API들이 있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백엔드 개발자로서 알아야 하는 API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1) 웹 API : 웹 기술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주고 받는 API 이다. 주로 HTTP 프로토콜을 통해 요청(Request)와 응답(Response)을 주고 받으며 이에..

[NETWORK] HTTP 개관

아래 내용은 HTTP 완벽 가이드 (insight) 책을 읽으며 정리한 것이다. 1. HTTP 란? HTTP (Hypertext Transfer Protocol) 의 약자로, 전 세계의 웹 브라우저, 서버, 웹 애플리케이션이 모두 HTTP를 통해 대화한다. HTTP는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전송 프로토콜을 사용하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 중에 손상되거나 작업이 꼬이지 않음을 보장한다. 2. HTTP가 웹 트래픽을 어떻게 전송하는지? 웹 콘텐츠는 웹 서버에 존재한다. 웹 서버는 인터넷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HTTP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클라이언트는 서버에게 HTTP 요청을 보내고, 서버는 요청된 데이터를 HTTP 응답으로 돌려준다. 3. HTTP의 메서드 HTTP는 HTTP 메서드라고 불리는 여..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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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SC EWHA {DEMO DAY} 24.06.24

오늘은 종강한 지은 언니랑 GDSC EWHA 데모데이 발표를 들으러 왔다.예전에 토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한 팀으로 만났던 벗이 이번에 GDSC에 들어가서 백엔드 파트로 이것저것 무언가를 개발하는 것 같았다. 학생들의 개발 결과물이 궁금하기도 했고 GDSC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물론 나는 이제 졸업이라 학교 행사에 더 자주 참여하기는 어렵겠지만 시간이 남을 때 행사라도 많이 다니자는 마음으로 참석했다.   OpeningGoogle I/O 에서 나온 기술들을 학생 입장에서 톺아보고, 어떤 부분을 활용/적용 할 수 있을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나도 해당 컨퍼런스에 관심이 있었는데 소개된 기술을 직접 활용하려는 시도는 안해봤다. 역시 한 단계 더 실행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

Daily 2024.06.24 0

생일 기념 긴 글 근황

더보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근황 올립니다.오늘 올리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제 생일인 겸 주변에 전해드리면 좋을 이야기가 생각나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축하를 받으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ㅎㅎ) 이과로 전향한지도 이제 5년차인데 아직도 글을 쓸 때면 문과가 되어버리는 기분입니다. 아무래도 20년 동안 쌓인 경험이 관성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제가 주변에 연락하지 않는 동안 엄청 바쁘기도 했고 나름대로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로 때문에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나름 열심히 살아온 것 같은데 이룬 것도 없고 제 노력이 헛된 것이었나 싶은 괴로움이 꽉 차서 방황하기도 했어요.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 것들을 느꼈습니다. 뭔가 중요한 시험이나 전형에서 한 단계 두 단계씩 통과해도 ..

Daily 2024.02.27 3

오묘한 세계와 근황

동일한 코드를 냈는데 50점과 100점이 속도에서 갈리나보다.. 처음에 pypy로 낼지 고민하다가 혹시 메모리 터질까봐 안전빵으로 python3으로 돌렸는데 일케 됐다.. 오묘한 파이썬의 세계.. 요즘들어 자꾸 고민이 된다. 파이썬 한 우물을 딥하게 팔지 아니면 다른 분들처럼 그냥 C++으로 완전히 전향할지? 솔직히 코테에서는 파이썬이 쉽고 간단하기 때문에 쉽사리 결정할 수 없는 것 같다. 그냥 지금처럼 둘 다 붙잡는 방향으로 가야하나? 최근에 Grand Arena onsite를 다녀온 이후로 열심히 해야겠단 의욕이 생겼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연습을 안했는지 뼈져리게 느꼈고 학기 중에 진짜 쉬운 문제들만 풀어서 그런가.. 열심히 공부했던 과거의 노력이 소실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차근차근 속도를..

Daily 2024.02.10 0